당진시, 농기계 수리교육 실시
오는 10월 27일까지 관내 마을 찾아가 총69회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5/03/18 [13:08]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우내 방치해 놓았던 농기계를 점검 없이 사용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송산면 매곡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가지 총69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매년 봄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수리센터가 멀리 떨어져 있어 농기계 수리와 점검을 받기 어려운 당진 관내 농업인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순회 수리 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영농기에 사용할 농기계의 간단한 소모품이나 엔진오일 교체요령 등 간단한 정비요령을 배워두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수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갑작스러운 고장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교육을 농번기에 자주 발생했던 농기계 고장사례 위주의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농기계 안전사용요령을 실습을 통해 전해 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마을별 순회수리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jat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마을이장님을 통해 모든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총62곳의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등 1,089대의 농기계를 정비하는 등 농업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