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극한 호우·산사태 가정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12 [15:11]

 

▲ 천안시, 극한 호우·산사태 가정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대규모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제방 붕괴와 산사태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광덕면 풍서천 일대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토론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훈련에는 동남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 등 9개 기관 소속 12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시청에서 열린 토론 훈련에서는 김석필 권한대행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실무 부서 및 관계 기관 간의 협력 방안과 신속한 조치 계획을 치열하게 논의했다.

 

같은 시각 풍서천 재난 현장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지휘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상황에 맞춰 단계별 사고 수습 절차를 실제처럼 밟아나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로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에 실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실제 상황 위주의 훈련”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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