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실시설계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버스 위치정보를 고도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 사항과 그간 접수된 시민 민원, 다른 지자체의 성공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정보 수집 방식을 비교 분석하며, 위치 정확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적 검토와 향후 세부 추진 일정을 조율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실시설계 단계에 꼼꼼히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및 필요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돌입하며, 내년 5월까지 모든 사업을 끝마친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도착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천안시에 가장 적합한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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