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테니스팀, 금남초서 ‘재능나눔’…꿈나무 선수들과 코트 위 소통

선수들이 학교 현장을 찾아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직접 전했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02 [15:00]

 

▲ 세종시청 테니스팀,  초등학교 테니스부 대상 스포츠 재능 기부 프로그램 운영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지역 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만나 테니스 기술과 경험을 나누며 미래 체육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2일 금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테니스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역 실업팀 선수들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경기 경험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이 테니스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도 더했다.

 

이날 선수단은 테니스 기본 이론 설명을 시작으로 라켓 잡는 법, 스윙 자세, 풋워크 등 기초 훈련을 지도했다.

 

이어 학생들의 자세를 직접 살피며 교정하고, 랠리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제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알려줬다.

 

특히 선수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설명 방식을 달리하며 맞춤형 코칭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현역 선수들과 함께 공을 주고받으며 경기 운영 요령과 훈련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김기성 코치를 비롯해 이은지, 정한결, 장준하, 장우혁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 세종시 대표 실업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재능나눔 스포츠 교실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기성 코치는 “학생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테니스를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끼고, 선수로서의 꿈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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