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미래고, 학과자치회 리더십 캠프…학생 대표 42명 자치역량 키워전공 체험과 극기 활동으로 공동체 리더의 역할을 익혀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가 학과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리더십 캠프를 열고 학생자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세종미래고등학교(교장 이영기)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오송과 전북 고창 일원 등에서 ‘2026학년도 학과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바이오화학과, 베이커리카페과, 로보트로닉스과, 스마트기계과 등 4개 학과 학생자치회 임원 4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학과를 대표하는 자치회 임원으로서 필요한 책임감과 소통 능력, 협업 자세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익혔다.
캠프는 학과별 학생자치회가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문제 상황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대표로서의 태도를 배웠다.
프로그램은 전공 연계 체험, 산업 현장 견학, 리더십 특강, 자치회 선언문 낭독, 분임 토의, 극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토론하고,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천형 리더십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첫날에는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매일유업 공장 견학, 학과별 전공 연계 활동,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소통의 밤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견학과 함께 카트 체험, 짚라인 등 극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국·김현아 담당 부장교사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학과 대표로서 자신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기 교장은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학과자치회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자율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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