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무형유산 ‘향제줄풍류’ 무대 오른다

13일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 무료 공연…전통음악·춤·해설 어우러져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08 [14:32]

▲ 대전문화재단, 대전향제줄풍류’  공연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대전시 지정 무형유산인 대전향제줄풍류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무형유산 이음공연은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대전향제줄풍류보존회가 대표곡인 풍류치음세령산을 연주하며, ‘한갑득류 거문고산조와 전통춤 태평무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목원대 명예교수이자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 전문위원인 최혜진 교수가 현장 해설을 맡아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초여름 정취 속에서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풍류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향제줄풍류는 거문고와 가야금 등 현악기 중심으로 전승돼 온 대전 지역의 전통 풍류음악으로, 대전시 지정 무형유산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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