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선문대학교 관광호텔경영학과가 국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 TC) 과정을 운영해 참여 학생 11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 과정은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다. 관광호텔경영학과 재학생과 복수전공·부전공 학생 중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전원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을 따내며 높은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국외여행인솔자는 해외 단체관광객의 일정 운영과 안전관리, 고객 응대 등을 맡는 관광 전문인력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하는 국가자격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글로벌 관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현장에서 일정을 책임지는 전문 인솔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선문대는 이번 과정을 현장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호텔경영학과 교수진과 관광업계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함께 강의에 나섰다. 출입국 절차와 공항 실무, 여행 안전관리, 관광 서비스 응대, 국가별 문화 이해, 위기상황 대응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두루 다뤘다.
해외여행 현장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역할 수행(Role Playing) 교육도 병행했다. 학생들이 돌발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여행업과 관광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 중심 교육도 곁들여,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실제 여행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관광산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국가자격 과정이라는 점에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난영 관광호텔경영학과장은 “국외여행인솔자는 고객 만족과 여행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관광 전문직무”라며, “이번 과정이 학생들의 관광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관광호텔경영학과는 관광·호텔·항공·MICE·카지노 등 관광산업 전 분야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늘려가고 있다.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과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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