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예산 20억 확보
안정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원 교부 받아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3/12/27 [16:24]
경남도는 27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필요한 예산 2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게 됐다.
재선충병은 1997년 함안군 칠원면 일원에 도내 최초 발생한 이후 2005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의 제정ㆍ시행과 범 정부적인 노력으로 감소 추세였던 것이 지난 2011년부터 확산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고온현상과 장기 가뭄으로 인해 소나무 고사목 발생이 급증해서 도에서는 지난 10월부터 부족한 방제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안전행정부와 산림청을 직접 방문,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추경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해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 전량 제거를 통한 피해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긴급방제비 60억 원과 도 예비비 10억 원도 추가로 확보해 도내 시ㆍ군에 교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