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로명 주소’ 이색 홍보 눈길

주류업체 제품 라벨 활용 도민 밀착형 홍보로 도로명 주소 정착 기대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4/09/22 [17:43]
경남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의 생활 속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류업체의 제품 라벨지에 홍보 문구를 새겨 넣는 이색 아이디어를 도입, 도민 밀착형 홍보와 동시에 정부 3.0의 민관 협업행정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향토기업인 거제 성포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행운막걸리)의 라벨지에 도로명 주소 홍보문구를 삽입해 올해 9월초부터 1년 동안 판매되는 제품(30만병)을 통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성포양조장 원태연 대표는 “50년 전통의 행운막걸리와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40만 도민이 도로명 주소를 보다 손쉽게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행운막걸리의 월 판매량이 2만 5000병 가량이어서 이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홍보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며, “거제지역은 물론 경남도 전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을 통해 도로명 주소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군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도로명 주소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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