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장 도민 ‘행복 충남’
17일 15개 기관장과 ‘경영성과 계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5/02/17 [15:38]
| ▲ 충남도 실·국·원·본부장에 이어 도 공공기관장들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늘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 뉴스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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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실·국·원·본부장에 이어 도 공공기관장들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늘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도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성과 계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계약 체결 대상은 총 21개 공공기관 중 기관장을 공모 중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무원이 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등 6개 기관을 제외한 15개 기관이다.
성과 계약 과제는 각 공공기관장이 1년 동안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 목표와, 도와 협력을 통해 추진해야 할 공통목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했으며, 도는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연봉 조정이나 재계약 시 이를 반영하게 된다.
기관장별 계약과제를 보면,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정책사업 참여 확대, 재무성과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당기순이익 50억 달성, 조직의 건강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행자부 공기업 평가 실적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충남 정책 DB 구축 및 정책 인프라 구축, 도민과의 소통 강화, 연구과제 질적 제고 및 활용도 강화 등을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안정선 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영 효율화를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도정에 대한 연구 기여도 강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도정의 성 주류화 및 양성평등 실현 지원 등을 과제로 내놨다.
김용찬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성과 계약은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 더욱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또 “공공기관 경영 혁신을 위해 조직 운영을 비롯한 예산 운영지침 보완 등 개선 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각 공공기관장의 성과 계약내용을 도와 각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