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인공지능으로 더 안전해진다… ‘스마트 생활안전 플랫폼’ 착수

재난 대피부터 생활 정보까지 한꺼번에… 연말까지 구축 완료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18 [15:19]

 

▲ 중구,  ‘AI·IoT 기반 생활안전 플랫폼착수보고회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가 구민의 안전과 편리한 일상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중구는 18일, 구청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AI·IoT 기반 생활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의 첫 발을 떼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총 9억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12월 말까지 모든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 중구 플랫폼’을 완전히 새롭게 고도화하는 데 있다. 평상시에는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변 상권 정보나 문화·관광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하다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깝고 안전한 대피 경로를 즉시 찾아주는 ‘안전 길잡이’로 변신하게 된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큰 변화가 생긴다. 도시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가 보내오는 실시간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융합해, 현재 우리 동네 상황을 한눈에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문인환 부구청장(권한대행)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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