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54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개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 응원

대전보건대 학생 30여 명 참여… 관례·계례 재연 통해 성인의 의미와 책임 되새겨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18 [14:46]

 

▲ 동구, 제54회 성년의 날 맞자 전통 성년례 행사 개최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 동구가 제5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 행사를 열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문화원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시와 동구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전보건대학교와 대청문화가꿈이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은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30여 명과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전통 성년례 시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절교육관 전문 강사가 남자의 성년 의식인 '관례'(상투를 틀고 갓을 쓰는 의식)와 여자의 성년 의식인 '계례'(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의식)를 직접 재연하며 전통 예법과 성년의 책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혁 권한대행은 “성년의 날은 단순히 나이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매년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행사를 통해 청년 세대가 성인의 의미와 사회적 책무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 체험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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