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원신흥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책으로 여는 역사산책’ 운영

우리나라 역사 강연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탐방까지…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18 [15:15]

 

▲ 유성구,   초등생 대상 책으로 여는 역사산책 운영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 유성구 원신흥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독서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인 ‘책으로 여는 역사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마을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마을 인프라 활용 도서관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과정은 총 3회차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는데, 1회차에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한 인문강연과 독서 활동을 통해 탐방을 위한 기초지식을 쌓고 주제를 설정하며, 2회차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해 현장의 전시물을 관람하며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역사 굿즈인 키링을 제작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책으로 접한 역사를 지역 문화 자산과 연결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5월 19일부터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 고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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