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5년 1분기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5/04/23 [12:07]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기곤)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1분기 부산으로 반입된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1,018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0.9%인 9건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부적합율 0.9%는 지난해 1분기 부적합율 0.3%보다 높은 수준으로 검사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 당해품목 폐기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과 아울러 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처분을 해당기관에 의뢰했다.

 

이번 조사는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706건과 시중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된 유통 농산물 312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는 깻잎 등 7품목 9건에서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등 6종의 농약이 기준초과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 7품목은 엽채류로, 깻잎 2건, 치커리 2건, 쌈배추 1건, 시금치 1건, 참나물 1건, 동초 1건, 쑥갓 1건으로 나타났다.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성분은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후루디옥소닐(Fludioxonil), 비펜스린(Bifenthrin), 디에토펜카브(Diethofencarb), 디니코나졸(Diniconazole), 크레속심-메칠(Kresoxim-methyl) 등 살충제 및 살균제 농약이 검출됐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올해도 부적합 우려가 높은 잎·줄기 채소류를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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