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총연맹 안성훈 부총재, "구본영 시장 퇴진만이 바람직한 선택"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1/21 [19:58]

 

▲ 한국유권자총연맹 안성훈 부총재, "구본영 시장 퇴진만이 바람직한 선택"     © 뉴스파고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 안성훈 부총재가 1심법원에서 벌금 8백만원의 선고를 받은 구본영 시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 부총재는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기 어려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이 나왔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연맹을 대표해 나선 안성훈 부총재는 “선거에는 정당 공천이 실제 당락을 좌우하므로 후보자와 정당은 국민 앞에 책임을 져야 마땅한 도리”라며, "(공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책임능력, 진퇴지도의 구별이다. 현 시장의 문제는 이미 드러난 사실로서 평가가 끝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번 재판의 판결도 유명한 법무법인의 노력으로 피고인의 주장을 재판부가 모두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귈 것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간을 끌어 천안시와 67만 천안시민, 그리고 공직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공정한 경쟁을 배제하고 오히려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부당한 공천을 강행하면서, 무죄를 확신한다는 망발까지 일삼았다"면서 "이에 대해 후보자를 비롯해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장, 도당위원장 그리고 중앙당 조직국 실무자와 당대표는 분명하게 국민 앞에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것이 집권당으로서 해야 할 책임정치 실현이요 적폐청산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총재는 그러면서 "이제라도 현 시장의 조속한 퇴진과 천안시정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퇴진만이 개인 스스로나 사회 전체를 위한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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