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출마 선언 “아산페이 1조 원 시대 열 것...중단 없는 아산 발전, 완성하겠다” ‘역동적 경제도시’ 3대 핵심공약 제시...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며 아산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지난 1년여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아산을 대한민국 대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 후보는 이번 출마의 핵심 가치로 ‘연속성’을 꼽았다. 그는 “인구 50만 자족도시는 이미 민선 7기 때부터 설계해 온 큰 구상”이라며 “시장실에 들어선 첫날부터 1초의 낭비 없이 실전 투입이 가능한 사람은 오직 오세현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3대 핵심 공약은 ▲임기 내 아산페이 1조 원 규모 발행 ▲1조 원 규모의 AI 자율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5만 석 규모의 스포츠 공연 복합 돔 구장 유치다. 특히 지역 화폐 활성화를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청년이 머무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정책과 정치를 아우르는 날 선 질문이 오갔다.
우선 중앙 정치권의 이슈인 특검 관련 질문에 대해 오 후보는 “지방 선거는 지방 살림꾼을 뽑는 선거”라며 “아산이 정치 싸움의 무대가 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사법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는 원칙에는 이견이 없으며, 수사 기관의 권한 남용이 있다면 절차에 따라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덧붙였다.
배방읍의 동 전환(분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 편의와 행정 수요에 맞는 적절한 규모의 읍·면·동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면서도 “과거 주민 투표 당시 80% 이상이 반대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조직개편 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박수현 도지사 후보와의 돔 구장 부지 조율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오 후보는 “스포츠 공연 복합 돔 구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가 시책 사업”이라며 “KTX 천안아산역 인근이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최적지라는 점을 박 후보에게 제안하고 조속히 의견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아산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고민해 만든 50만 자족도시의 비전을 완성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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