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본격적인 비가 시작됨에 따라 충청남도가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0일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현재 계룡시 일대에는 20일 오후 2시 기준으로 47㎜의 비가 내렸으며, 21일까지 도내 곳곳에 10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이 같은 기상 악화에 대비해 홍 권한대행은 도내 상습 침수 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찰과 시설물 점검을 대폭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호우특보 발효 시 ‘도 현장상황관리관’을 각 시군에 즉각 파견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로를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현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 체계도 가동된다. 도는 경찰, 소방 당국 및 시군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하천 주변과 지하차도, 터널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출입을 즉시 통제하기로 했다.
홍 권한대행은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 주민들이 날씨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가능한 모든 매체를 동원해 기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라고 당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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