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관내 교직원 정서회복 돕는 '마음쉼표클래스' 운영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20 [16:03]

▲ 유성구,  20일 관내 초중고 교직원 대상 상반기 마음쉼표클래스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대전 유성구가 동네 서점과 손을 잡고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유성구는 20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초청해 '2026 상반기 마음쉼표클래스'를 진행했다.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및 대전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이 연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 자원인 독립서점 '오케이슬로울리'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갈등하는 눈동자'라는 책을 매개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책이 만들어진 배경을 담은 전시를 둘러보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작가의 목소리가 담긴 낭독을 들으며 정서적인 휴식을 취했다.

 

이후 참가자들이 함께 특정 구절을 소리 없이 읽어 내려가고, 각자 소개하고 싶은 인물을 떠올려 가상의 인터뷰 질문지를 완성해 보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동반되는 순서도 이어졌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에서 학생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분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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