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공정한 대입 전형 운영과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온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정부의 관련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최우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는 앞서 사업에 선정된 전국 91개 대학의 2025년도 운영 성과 및 향후 2년(2027~2028학년도)간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평가단은 각 대학의 대입 평가 역량을 비롯해 고교교육과의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집행 내역 등 4개 영역을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호서대를 포함한 18개 대학이 최고 점수인 S등급에 올랐으며, 나머지 대학들은 A등급(55곳)과 B등급(18곳)으로 분류됐다.
당국은 사교육비 경감 노력과 대입 정보공개 수준,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춘 전형 설계 등을 핵심 지표로 삼아 입시 환경의 신뢰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호서대는 숙명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ERICA, 서울과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들과 나란히 최상위 명단에 합류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 제도를 안착시키고 수요자인 학생을 배려한 전형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학 측은 그동안 입학 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체적인 입시공정관리위원회를 가동하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블라인드 평가를 확대하는 등 투명성 제고에 주력해 왔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청 인사들이 직접 평가 과정을 지켜보는 참관 제도를 도입해 외부의 감시망도 활짝 열어뒀으며, 이에 더해 일선 고교와 연계한 다채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제대로 판별할 수 있는 선진화된 대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최인호 호서대 입학처장은 “이번 성과는 공정성과 신뢰를 갖춘 대입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 입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입시 환경을 만들고 고교교육과 대입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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