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세희 홍성군수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출정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21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손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7시 30분 홍성읍 인근에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넨 뒤, 이번 선거에 나서는 같은 당 소속 출마자들과 함께 홍주의사총을 찾았다. 이곳에서 순국선열에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결의를 다진 그는 곧이어 홍성 오일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상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약속하는 등 바닥 민심 다지기에 집중했다.
이후 오전 11시에 열린 공식 출정식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세를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이정문 도당위원장, 양승조 상임선대위원장 등 당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합류해 지방 정권 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힘을 보탰다.
단상에 오른 손 후보는 정체된 지역 상황을 꼬집으며 쇄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지난 30여 년간 보수 정당이 홍성 정권을 독점해 왔으나, 그 결과가 무엇이냐”면서 “내포신도시는 여전히 도청소재지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고, 홍성의 심장 배기였던 원도심은 무너졌으며, 지역 경제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고 현 상황에 날을 세웠다.
이와 함께 “이제는 정말 바꿔야 할 때”라며, “변화와 혁신의 손세희가 무너진 원도심을 살리고 내포신도시를 완성해 홍성을 충남의 중심을 넘어 더 커지는 ‘새로운 홍성’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현장을 찾은 박수현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 역시 역량 있는 인물론을 내세웠다. 이들은 홍성이 안고 있는 오랜 현안을 풀고 역동적인 내일을 열어갈 적임자는 실력을 갖춘 손세희 후보뿐이라며, 충남도정과 홍성군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정식으로 선거전의 신호탄을 쏜 손세희 후보는 이번 일정을 기점으로 지역민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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