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026 빵빵데이’ 베이킹 체험단 모집에 3040팀 몰려…경쟁률 19대 1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28 [10:54]

▲ 천안 ‘빵빵데이’ 베이킹 체험단 모집에 3,040팀 몰려…경쟁률 19대 1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을 대표하는 빵 축제인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의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참가자 모집을 마감했다.

 

천안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베이킹 체험단 신청 접수 결과, 162팀 모집에 총 3040팀이 지원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체험단 규모는 지난해 117팀보다 늘어난 162팀으로 확대됐다. 천안시는 축제 참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체험 기회를 넓혔다.

 

이번 베이킹 체험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안의 대표 먹거리인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지역 제과업소 ‘옛날호두과자’와 함께 진행되며, 화분 모양의 케이크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은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마련된다.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대표 빵 축제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첫날인 13일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참여 제과업소를 중심으로 빵류 제품 할인 행사와 선착순 증정 이벤트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 제과업계와 농산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서 천안 빵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재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천안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방문객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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