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1년간 이어온 지역 상생 활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7일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지역 상생 성과공유회 '살롱 드 로컬'을 열었다.
대학과 지역 관계자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행사는 RISE(앵커)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청년 로컬활동과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주요 실적과 우수 사례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공개된 추진 경과를 보면 RISE(앵커)사업단은 1년 동안 로컬 특화 프로그램 16건을 운영해 참여자 560명을 길러냈다. 이 가운데 충남도민 4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에는 윤승용 총장과 이주열 라이즈(앵커)사업단장을 비롯해 채방윤 대한노인회 성환읍분회장, 유재남 성환읍도시재생협의체 위원장, 방성민 성환읍주민자치회장,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전공 연계 우수활동 사례도 소개됐다. 대표 사례인 '청년 로컬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원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한 것으로, 양궁체험을 비롯해 커피박 재생 아트, 발광다이오드(LED) 타악기 제작, 캐리커처, 아트 전시, 페이스페인팅 등 실무와 연결된 체험부스가 운영된 과정이 공유됐다.
올해부터 라이즈 사업이 앵커사업으로 고도화되는 만큼, 대학은 청년들의 로컬활동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한 앞으로의 로드맵도 함께 내놨다.
채방윤 성환읍분회장은 "대학과 지역의 상생이 곧 상호 발전의 길"이라며, "학생들이 성환에서 보여준 도전과 실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을 신뢰하고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과 함께 일구어낸 공동의 결실"이라며,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끈끈하게 연결되는 상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다음 단계의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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