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31회 바다의 날 맞아 남당리·신리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5/29 [13:12]

▲ 홍성군, 제31회 바다의 날 맞아 남당리·신리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다가오는 바다의 날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 연안 일대에서 대대적인 해양 환경 정비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 28일 진행된 정화활동은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홍성군청 소속 해양수산과 직원들을 비롯해 서부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관내 어촌계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남당항과 수룡항 두 구역을 나눠 바닷가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폐어구와 각종 생활 폐기물을 거둬들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죽도어촌계 소속 주민들 역시 죽도리 해변을 중심으로 별도의 정화 활동을 벌이며 지역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수거된 다량의 해양 쓰레기는 전용 마대와 공용 봉투에 담겨 인근 육상 집하장으로 옮겨졌으며, 추후 전문 업체를 거쳐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바다는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군민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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