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관리 강화

8월까지 예방요원 운영…고령 농업인 1200여 명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29 [13:33]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 현장 온열질환 피해 예방 활동    © 금기양 기자

 

[금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 규모는 1200여 명이며, 예방요원들이 직접 농가와 작업 현장을 찾아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방요원은 지역 농업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선도농업인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받은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농업인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할을 맡는다.

 

주요 내용은 폭염 시 농작업 중 지켜야 할 기본 수칙 안내, 기상정보와 체감온도 확인 방법 교육,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대응 요령 전달 등이다.

 

특히 한낮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 중단 등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농작업은 고령 농업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 통해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줄이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온열질환 예방활동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