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천안·아산 고교생 대상 '재난안전 미래인재 양성캠프' 성료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29 [13:56]

▲ 선문대, 천안·아산 고교생 대상 '재난안전 미래인재 양성캠프' 성료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지역 고등학생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이틀간 현장 중심의 안전 캠프를 열었다.

 

선문대 입학처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과 아산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 재학생 등 60여 명을 이끌고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과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재난안전 미래인재 양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소방과 방재, 응급구조 등 특수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선문대 소방방재안전학과와 응급구조학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예방부터 대응, 실제 구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울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렸다.

 

해당 학과 재학생들은 직접 멘토로 나서 고등학생들과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학과 커리큘럼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대피 및 재난 유형별 모의 훈련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후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로 이동해 국내를 대표하는 초고층 건물의 재난관리 시스템과 첨단기술 운영실태를 눈으로 확인했다. 단순한 견학 수준을 넘어 대학 전공과 직접 이어지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박영석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이번 캠프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 선문대학교 입학처장 역시 “이번 캠프는 대학의 전공 교육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승무원대회나 미디어서머캠프, 스포츠캠프 등 다채로운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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