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마지막 주말 천안·아산 ‘나홀로 민심투어’ 나선다..선거 막판 충남 최대 생활권 공략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30 [15:35]

▲ 김태흠, 마지막 주말 천안·아산 ‘나홀로 민심투어’ 나선다..선거 막판 충남 최대 생활권 공략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충남 최대 생활권인 천안·아산에서 1박 2일 민심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30일부터 31일까지 천안과 아산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나홀로 민심투어’를 진행한다. 선거운동원을 대동한 대규모 유세보다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무게를 둔 일정이다.

 

천안과 아산은 충남 인구의 절반가량이 생활하는 핵심 권역으로, 산업과 경제, 교통, 주거 기능이 집중된 지역이다. 충남의 미래 성장축으로 꼽히는 만큼 선거 막판 민심을 확인할 주요 승부처로도 평가된다.

 

첫 일정은 30일 오후 1시 30분 천안중앙시장에서 시작됐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 상황과 생활 현장의 어려움을 들은데 이어 아산 신정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소통한 뒤, 저녁 7시 30분에는 외암민속마을 야행투어에 참여한다.

 

이번 일정에는 지역 상권뿐 아니라 공원과 관광지 방문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충남 대표 문화·관광 자원의 활용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함께 들을 계획이다.

 

오는 31일에는 오후 5시부터 아산 지중해마을, 한빛물빛도시 상가, 탕정 상권을 차례로 찾는다. 이후 천안 불당동 거리 인사를 끝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도시 생활권과 상권을 중심으로 청년,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며 “충남의 발전도, 도민의 삶도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끝까지 도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이번 천안·아산 방문이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일정의 핵심 행보라고 설명했다. 선거운동 기간 도내 곳곳을 찾아 생활 현장 중심의 민심 행보를 이어온 만큼, 충남 최대 생활권인 천안·아산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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