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 연구모임',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5/29 [20:07]

 

▲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 연구모임',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청남도의회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차별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밑그림을 내놨다.

 

도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세 번째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2월부터 첫발을 뗀 '충남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모델 수립'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보완할 점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맡은 미래발전기획정책연구원은 그동안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의 실제 정착 실태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고용부터 교육, 복지, 심리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개인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단순한 금전적이나 물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연구모임을 이끌고 있는 신순옥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문제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더 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충남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모델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및 입법 추진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조성하고 사회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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