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11/08 [19:42]
경실련은 최근 국정원 등 국가기관에 의한 선거개입으로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경실련 본부와 29개 지역 경실련 공동으로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전국경실련 공동 시국관련 기자회견>을 11일(월) 오전 11시, 청와대 입구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이 본부와 지역 경실련 공동으로 시국관련 입장을 발표한 것은 1989년 경실련 창립 이래 매우 드문 경우로, 1996년 김영삼 정부시절 국회의 ‘안기부법, 노동법 날치기통과’와 2008년 이명박 정부시절 ‘쇠고기 수입고시 강행’ 등 두 번이 있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경실련 관계자는 "5년이 흐른 지금 전국경실련이 또 다시 함께 모인 것은 현 시국을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적 선거개입은 헌법에 규정된 선거와 민주주의 원칙을 무너뜨린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며, 그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은 훼손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막중한 시대적 책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본부와 지역의 임원 및 회원 약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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