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본격화

신라왕궁, 황룡사 등 8개 유적 복원・정비 업무협약체결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3/10/21 [20:47]
▲ 경상북도는 10월 21일(월)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변영섭 문화재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정용식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21일(월)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변영섭 문화재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황룡사 건립부지(경주 구황동)에서는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경주는 역대정부에서 추진한 황룡사 및 신라왕궁 복원 사업 등이 포함된 경주관광종합개발사업이 1979년경 2단계 사업에서 중단 되었으며, 이후 2006년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2006~2035년(30년간), 35개사업]로 추진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부족, 사업의 장기간 소요 등으로 사실상 추진이 미흡했다.

신라는 8세기경 최고 번성기에 인구 100만명이 넘었고 179만호(戶)가 거주한 세계 4대 고대 도시[서라벌, 장안(중국), 콘스탄티노플(동로마) 바그다드(이라크)]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중국 대명궁, 일본 나라시 평성궁, 이태리 로마 그리스 아테네 등은 세계 주요나라는 국가주도로 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중으로 신라왕경 유적 복원사업도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날 협약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3개 기관이 천년고도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의 왕경 8개의 핵심유적에 대하여 2025년까지 총 9,450억원(국가 6,615, 지방비 2,835)을 투자하여 경주의 정체성을 회복과 대표 고도(古都)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대선공약으로 선정된 신라왕궁 및 황룡사복원사업 한층 원활하게 추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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