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나사렛대학교 RISE사업단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복지 산업의 앞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19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전문가와 기업인들을 불러 모아 '스마트 재활복지 기술산업 혁신 포럼'을 열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 발맞춰 관련 산업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학계의 연구 성과가 실제 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단한 연결 고리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재활복지공학회가 주관하는 '2026년 춘계학술심포지엄'과 연계해 치러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깊이 있는 이론 연구와 현장의 살아있는 실무 경험이 한데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발표 무대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직업 훈련과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덧입힌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단속 시스템 등 피부에 와닿는 핵심 기술들이 등장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신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쓰임새가 있을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이어진 순서에서는 연관된 사업들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 실무자와 연구진이 교류하며 연구 개발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함께 힘을 모을 방안을 깊이 있게 따져보았다. 나아가 단순한 기술 성과 자랑을 넘어, 철저히 기술을 쓰는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원칙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바탕을 둔 따뜻한 기술의 필요성에 다 같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육주혜 책임교수는 “한국재활복지공학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재활복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구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역혁신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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