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4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성료…가족 단위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19 [11:40]

▲ 공주시, 4회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성료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공주시가 지난 주말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공주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의 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구역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갓 수확한 무농약 블루베리를 시중 가격보다 30%가량 싸게 내놓으며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었다. 저렴한 가격 혜택과 더불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면서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다. 타 지역에서 찾아온 인파까지 더해져 축제장 주변은 주말 내내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넉넉하게 조성한 덕분에 사람들이 현장에 머무는 시간도 덩달아 길어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직접 블루베리 모종을 화분에 심어보거나 열매를 따보는 체험이 꼬마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아트, 가족 그림 그리기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흥을 돋우는 버스킹 무대와 다문화 공연까지 곁들여져 완벽한 체류형 축제의 면모를 갖췄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같은 기간 운영된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역시 다른 지역 농특산물 판매량이 껑충 뛰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누렸다. 일정 금액(3만 원) 이상을 산 사람들에게 기회를 준 행운의 룰렛 부스는 기다리는 줄이 끊이지 않을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 살기 좋고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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