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희 홍성군수 후보, 명문고 유치 등 5대 교육 핵심공약 발표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5/20 [11:22]

▲ 손세희 후보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 자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손세희 후보가 지역의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대규모 공약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20일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홍성'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지역 내에서 학생들의 꿈이 온전히 피어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홍성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중심지로 도약시킬 핵심 과제들을 함께 발표했다.

 

우선 내포교육국제화특구의 기능을 한층 끌어올려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영어마을 운영과 해외 인턴십 기회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영재고등학교와 과학고, 외국어고를 유치해 명문 교육 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내포신도시 안에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서둘러 지어 수준 높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특수교육 대상자와 경계선 지능 아동을 품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공적인 선별과정을 거쳐 아이들을 조기에 찾아내고, 인지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손 후보는 “교육의 공공성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메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읍과 면 등 먼 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에듀 셔틀버스를 도입하여 학부모들의 등하교 부담을 끊어내기로 약속했다.

 

미래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육재방안도 빼놓지 않았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코딩 분야의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의 특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지역 사회와 대학,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손 후보는 “교육 때문에 홍성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홍성으로 찾아오도록 만들겠다”며, “보육과 통학 등 기본권적인 교육 환경부터 AI·글로벌 등 미래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실 혁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홍성에서 꽃피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캠프 측은 이번 공약이 지역의 거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인구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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