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책 새롭게 읽기’ 워크숍 실시

성우‧배우 함께 낭독하며 방법 교정…유성호 교수 ‘인문학’ 특강도
송치현 기자 | 입력 : 2015/04/22 [14:38]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수) 오후 14시부터 중구 정동에 있는 예원학교에서 ‘책, 새롭게 읽기’란 주제로 낭독 워크숍과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명망 있는 성우와 배우의 책 낭독을 통해,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전해지는 책 읽기의 또다른 기쁨을 체험하는 데에 있다.

 

또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위기로 거론되고 있는 인문학이 인간다운 삶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하고, 서울교육가족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1부에서는 외화 더빙 등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서혜정 성우가 낭독의 방법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낭독의 방법을 안내하면서 청중들이 직접 낭독하고, 이를 교정하는 과정을 통해 낭독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서혜정 성우는 황순원의 ‘소나기’, 남명렬 배우는 최인준의 ‘암류’, 이지혜 배우는 주요한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등 주옥같은 우리 문학을 직접 낭독함으로써 마음이 담긴 목소리를 통해 책의 내용이 따뜻하게 전달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해줬다.

 

2부에서는 문학평론가이자 한양대 교수인 유성호 교수가 “왜 인문학인가”라는 주제로, 인간과 삶을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의 필요성과 인문학 공부의 즐거움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서울시교육청은 ‘책 새롭게 읽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독서가 확산돼, 서울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책 읽는 소리가 넘쳐나길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교육청, 책, 읽기, 워크숍, 실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