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학교폭력·자살예방 교육 실시

17일 늘푸른전당에서 심리치료 관련 초빙 강연 열려
정용식 기자 | 입력 : 2015/04/16 [15:41]

경남도와 (재)경상남도 청소년 종합지원본부는 최근 학교폭력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등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사회적 문제들로 인한 충격해소를 위해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교육’ 과 ‘심리적 외상 대응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6일 창원 봉림초등학교 300명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도내 35개교 12,172명(초등학교 13개소 2,866명, 중학교 5개소 2,755명, 고등학교 17개소 6,551명)을 대상으로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남도 청소년종합지원본부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조윤하 교수를 초빙해 ‘트라우마 심리치료 개입방법’을 주제로 학교폭력 등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처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사건 현장의 생생한 경험 등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문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은 도내 시군 청소년 상담센터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선학교와의 유대강화, 2차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피해자의 치유가 필요하다”며,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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