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인문학 독서 프로슈머 연수’ 운영

교사 인문 소양능력 신장 통해 학생 인문학 소양교육 활성화
송치현 기자 | 입력 : 2015/04/07 [14:2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고등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독서교육지원본부(창덕여중 교내 소재)에서 ‘인문학이 흐르는 독서 프로슈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교사의 인문학에 대한 소양능력을 신장하고 궁극적으로 학생 인문학 소양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있다.

 

이 연수는, 토론할 주제도서 중 일부를 수강하는 교사와 강사가 함께 의논하여 선정함으로, 수강 교사가 연수의 교육과정 편성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토론․발표 수업 방식으로 진행해 수강 교사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집단지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를 신청한 계성여고 윤호중 선생님은 “사회과목인 윤리와 역사는 ‘사람’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인문학으로 귀결되며, 사회과 교사로서 암기 위주의 수업을 지양하고 생동감 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도서를 읽고, 연수를 함께 듣는 동료 교사들과 토론을 통해 얻게 될 집단지성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렌다”며 연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속적인 인문학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연수 참가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독서 동아리를 조직해 운영하고, 프로슈머 연수를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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