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전 차관, 천안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뉴스파고 | 입력 : 2014/02/27 [11:42]
박찬우 전 안행부 차관이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넓게 유지해 온 중앙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해 천안의 발전을 크게 앞당기겠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뉴스파고

박찬우 전 안행부 차관이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넓게 유지해 온 중앙정부와의 인맥을 활용해 천안의 발전을 크게 앞당기겠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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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서 헌화를 마친 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 전 차관은 “며칠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끝으로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오늘의 저를 키워주시고 성원을 해주신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서두를 꺼냈다. 
 
박 전 차관은 이어 “50년전 인구 10만이 채 안 되는 작은 소도시에서 인구 65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으며, 3천개가 넘는 크고 작은 기업체들이 생산 및 수출에 앞장서는 첨단산업도시가 됐고, 13개의 대학을 중심으로 전국의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고등교육의 요람과 함께, 얼마 전에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천안은 세계 일류도시로 지속 발전할 것인가 아니면 성장과 발전이 멈춘 2류 도시로 전락할 것인가 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도권 규제완화와 복지지출의 증가 등으로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 공동화, 난개발, 도시빈곤, 교통체증, 범죄율 증가 등의 도시문제들이 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천안을 세계 일류도시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발전전략과 연계하여 첨단산업과 과학, 문화가 융합하는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도시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차관은 “지난 30여 년간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일을 해 왔고, 국정의 중추부처인 안전행정부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등지에서 국정을 다루고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서 대도시와 중소 도농복합도시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했다”며, “제가 갖고 있는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폭넓은 인맥이 천안을 세계일류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저는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방자치시대의 장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고 믿으며, 그러한 믿음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출마선언문을 끝맺었다.

한편 출마선언문 낭독 후 가진 질문시간을 통해서 박 전 차관은 "새누리당과 입당 시기 등에 대해 현재 조율중이며, 27일이나 28일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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