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트홀, 공연으로 함께 한 나눔 실천

관내 소외계층 100명 초청 “러시아 볼쇼이극장 오페라 관람”
한종수 기자 | 입력 : 2015/04/13 [15:55]
▲  지난해 공연장으로는 최초로 올해를 빛낸 히트 상품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던 구리아트홀이 이번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초청해 이국적인 러시아 공연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뉴스파고


지난해 공연장으로는 최초로 올해를 빛낸 히트 상품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던 구리아트홀이 이번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초청해 이국적인 러시아 공연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성료한「러시아 볼쇼이극장 오페라 솔리스트 내한」공연에 관내 소외계층의 모임인 드림스타트 소속 100여명을 초청하여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이중창, 사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잊지 못할 아름다운 화음을 만끽했다.

 

이번 공연 초청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 부모 가정의 아동들로 구성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들은 구리시 무한돌봄과의 특별한 내조 속에 또래의 아이들처럼 열린 소통 공간속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내일의 희망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에 구리 아트홀은 구리시 무한돌봄과의 협조로 지역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의거 문화예술진흥법 제3조, 제15조의 3,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제23조의 2등 법률적 검토를 거쳐 평소 재정적 부담 때문에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관내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관람한「러시아 볼쇼이극장 오페라 솔리스트 내한」공연은 1776년 제정 러시아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세계 3대 오페라극장이자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볼쇼이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페라 솔리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으로 모두가 선입견 없이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기회였다.

 

아트홀 관계자는 “지역사회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구리아트홀은 개관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동등하게 문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열림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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