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 감사관계관 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 강조

뉴스파고 | 입력 : 2014/02/21 [17:41]
감사원은 21일(금) 오후 4시 감사원 대강당에서 자체감사책임자 190명(기획재정부 등 총 19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감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황찬현 감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감사원’을 구현하기 위해 ‘건전재정’, ‘민생안정’, ‘공직기강’을 3대 감사운영기조로 설정했다"며, "올 한해 감사원은 SOC 투자 등 재정사업을 점검하여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공기업 방만 경영의 원인을 파악하여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공공부문의 효율화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산 및 양육지원, 일자리 창출 등 복지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기업의 투자를 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감사 책임자들에게는 감사인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지키면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원칙에 따라 엄정한 감사를 실시하되 감사절차의 정당성을 높이는데도 노력하는 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 편승해 공직사회의 이완과 무사안일이 확산되지 않도록 자체감사기구도 공직기강을 확립하면서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감사원은 국민과 기업활동에 부담이나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은밀화․지능화되고 있는 구조적 비리를 철저히 추적해 공직사회의 원칙과 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잘못은 관용함으로써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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