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內 대학, 등록금 카드납부 ‘외면’
경제적 어려움…등록금 카드납부 확산 여론
뉴스꼴통/송치현기자 | 입력 : 2012/08/10 [11:20]
충남도립 청양대학을 비롯 도내 대부분의 대학에서 등록금 카드 납부를 외면하는 탓에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더해 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내 32개 대학 中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받는 곳은 22%인 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카드납부가 가능한 대학은 공주대, 공주교대, 선문대, 신성대, 한국전통문화학교, 한민학교, 국제뇌교육 종합대학학원이며, 국내 410개 대학 中 108개 대학만이 카드납부를 시행하고 있어 전체의 23.6%(’11년 58개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들은 “학기당 300~500만원 하는 등록금을 한 번에 현금으로 납부하기에는 부담이 많다“며 ”카드를 사용하면 분할 납부가 가능하지만 대학에서 카드수수료 부담으로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학들은 몇 년째 등록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로 등록금을 받으면 수수료 부담으로 대학 재정에 악 영향을 미친다고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 및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대학 등록금 카드납부가 확산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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